여름을 대표하는 국민간식 찰옥수수 '홍천 찰옥수수 축제' 완벽가이드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일개미입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간식, 바로 쫀득쫀득한 찰옥수수죠! 그런데 이 맛있는 옥수수를 주제로 한 축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2025년 홍천 찰옥수수 축제’입니다. 혹시 “옥수수 축제가 뭐가 특별해?”라고 생각하셨다면, 올해는 꼭 한 번 홍천으로 발길을 돌려보세요. 왜 전국의 옥수수 덕후들이 여름만 되면 홍천을 찾는지, 그 이유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축제개요

홍천군은 전국 유일의 옥수수연구소가 자리 잡은 곳이자, 전국 찰옥수수 종자의 78%를 공급하는 진짜 ‘옥수수의 고장’이에요. 이곳에서 개발된 미백찰, 미흑찰, 흑점찰 등 다양한 품종은 당도와 식감이 남다르기로 유명하죠. 낮과 밤의 큰 일교차, 맑은 공기, 깨끗한 물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져 전국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찰옥수수가 탄생합니다.

2025년 홍천 찰옥수수 축제는 7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단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태학여내길 27,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는 무료! 여름 휴가 계획 세우고 계신다면, 이만한 기회가 또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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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찰옥수수! 현장에서 바로 쪄낸 옥수수를 시식할 수 있고, 옥수수빵, 옥수수핫도그, 옥수수아이스크림, 옥수수호떡 등 옥수수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 개막식: 식전공연, 축하공연, 찰옥수수왕 시상식 등으로 축제의 문을 활짝 열어요.

• 무대행사: 지역 동아리와 가수들이 펼치는 공연, 옥수수 빨리먹기 대회, 옥수수 낚시, 옥수수 무게 맞추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특히 전국 별빛 가요제와 댄스 경연대회는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죠.

• 체험/전시행사: 옥수수파종 전시관에서 옥수수의 성장과정을 배우고, 사진전에서 인생샷도 남겨보세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거예요.

• 판매행사: 홍천 찰옥수수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옥수수 구입 시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되어 무거운 옥수수를 들고 다닐 걱정 없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홍보행사: 홍천군 관광안내와 기업·단체 홍보관 등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행사장 안내: 주차장 위치와 편의시설

축제장은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태학여내길 27)에 위치해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도 걱정 없어요. 또한, 축제 기간에는 도보 방문객을 위한 순환 셔틀버스가 하루 9회 정도 운행되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폭염을 대비한 무더위 쉼터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더위 걱정 없이 축제를 만끽하실 수 있어요.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축제장 오시는 길

네비게이션에 ‘홍천 찰옥수수 축제장’ 또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태학여내길 27’을 입력하시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홍천터미널에서 내려 택시로 10분 이내 거리라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축제 기간에는 셔틀버스도 수시로 운행되니, 차 없이도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현지인 추천 주변 맛집

첫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북방뫼막국수’(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영서로 2738). 이곳은 시원한 막국수와 열무김치, 백김치가 일품이라 여름철 별미로 제격입니다.

두 번째는 ‘오대산내고향’(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산로 1300). 산채비빔밥과 두부전골, 명이나물 부침개 등 산에서 직접 채취한 건강한 재료로 만든 한식이 일품입니다.

마지막으로 ‘홍천조박사화로구이’(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2080)는 숯불에 구워내는 돼지갈비와 삼겹살, 소고기 구이가 인기입니다.

마무리

오늘 소개해드린 2025년 홍천 찰옥수수 축제만큼 확실한 선택지는 없을 거예요. 전국 유일의 옥수수연구소가 있는 홍천에서, 최상의 찰옥수수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그리고 지역만의 정겨운 분위기를 한껏 느껴보세요. 올 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