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열리는 자연경관 축제 '보롬왓 메밀축제'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일개미입니다. 올해 제주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혹시 하얀 메밀꽃이 만발한 들판을 거닐며, 제주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축제를 즐기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2025년 보롬왓 메밀축제는 꼭 한 번 경험해볼 만한 특별한 봄 축제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보롬왓 메밀축제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안내해드릴게요!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축제개요

2025년 보롬왓 메밀축제는 제주의 자연과 농업,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봄 축제입니다. 올해는 5월 30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에 위치한 ‘보롬왓’에서 개최됩니다. 이곳은 제주에서도 메밀 재배로 유명한 곳으로, 넓게 펼쳐진 메밀밭이 하얀 꽃으로 뒤덮인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청소년 6,000원, 경로·도민·복지할인 5,000원, 어린이 4,000원(24개월 미만은 무료)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니, 여유롭게 일정을 잡아 방문하셔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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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하얀 메밀꽃밭 산책입니다. 자연 속에서 감성적인 포토존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메밀을 활용한 체험(트랙터 기차, 깡통 기차 타기), 연날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마당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입니다.

또한, 제주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와 메밀을 활용한 시식 행사(메밀치킨, 주먹밥 등)도 놓칠 수 없습니다.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인형극(‘오즈의 마법사’), 버스킹 공연, 토크쇼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치킨대전 우승자 안병태 셰프의 ‘메밀치킨 스페셜 토크쇼’와 제주 출신 마음치유 강사 김창옥 교수의 토크콘서트는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여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는 도서 증정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행사장 안내(주차장 위치 포함)

보롬왓 축제장은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표소 앞에 위치한 주차장은 약 120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자갈과 흙이 섞인 노면에 주차면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따로 없지만, 일반 차량은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카페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장애인 전용 화장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축제장 오시는 길

제주공항에서 출발하신다면 차로 약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181번 버스를 타고 성읍환승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택시를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는 ‘보롬왓’ 또는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현지인 추천 주변 맛집

첫째, ‘오는정김밥’(서귀포시 서호동 1582-4)은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김밥집 중 하나입니다.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가 발린 김밥이 대표 메뉴입니다.

둘째, ‘원앤온리’(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는 흑돼지 스테이크와 감바스, 랍스터 오일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셋째, ‘가시아방국수’는 고기국수와 비빔국수가 대표 메뉴로, 부드러운 돔베고기가 일품입니다.

마무리

오늘 소개해드린 2025년 보롬왓 메밀축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농업, 그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진정한 오감만족 축제입니다. 하얗게 물든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올해 봄에는 꼭 보롬왓을 찾아보세요. 입장료도 합리적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그리고 현지인 추천 맛집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봄 축제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